`젊은감각` 쏘울·포르테, 美서 호평

by전설리 기자
2009.08.19 17:26:29

쏘울, 켈리블루북 `학생·학부모에게 인기있는 차`
포르테, 나다가이드닷컴 `이달의 차`로 선정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기아자동차(000270)의 쏘울과 포르테가 미국 시장에서 인기몰이다.

▲ 기아차 쏘울(上)과 2010년형 포르테(下)
기아차는 쏘울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의 `2009 학생 및 학부모 10대 추천 차종(2009 Top 10 Back-to-School Cars)`에, 포르테가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나다가이드닷컴(NADAguides.com)의 `이달의 차`에 각각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켈리블루북은 매년 신학기가 시작될 때 미국 학생 운전자들이 차량 구매시 참고할 수 있도록 추천 차종을 선정한다. 올해는 신차와 중고차 각 5개씩 총 10개 차종이 선정됐으며 쏘울은 개성있는 외관 디자인과 실내공간, 경제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신차 부문 추천 차종에 올랐다.

포르테는 스타일과 안락함 갖춘 내외관 디자인, 경제성, 탁월한 안전사양 등에서 나다가이드닷컴의 호평을 받았다. 전미자동차딜러연합(NADA)에서 운영하는 나다가이드닷컴은 경제성, 안전, 편의사양 등을 평가해 매달 `이달의 차`를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