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유미 기자
2013.09.03 17:20:15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제9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와 ‘제11회 전국특수교육 정보화대회’를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9월 3, 4일 이틀간 진행한다.
넷마블이 지난 2009년부터 5년째 개최하고 있는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복지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온라인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외에도 ‘전국 특수학교 학생 정보경진대회’, ‘특수교육 정보화 컨퍼런스’, ‘특수교육 산업 홍보전’ 및 문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조영기 넷마블 부문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장애라는 제약을 극복하고 사회와 소통하고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게임이 건전한 문화생활 콘텐츠임을 알리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