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유미 기자
2013.04.30 16:32:21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엠게임(058630)은 그리스 개발사 어벤추린이 개발한 ‘다크폴:언홀리워즈’의 티저 페이지를 30일 공개했다.
‘다크폴’의 후속작인 다크폴:언홀리워즈는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며 빠른 속도로 전투가 진행된다. 또한 아군과 적군의 경계없이 상대방의 모든 것을 빼앗을 수 있는 스릴 넘치는 이용자간 대결(PvP)이 특징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이 게임은 지난 16일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북미 온라인게임 웹진인 ‘엠엠오알피지닷컴(www.mmorpg.com)’에서 일일 인기게임 순위 1위, 주간 인기게임 순위 2위 등을 차지한바 있다. 지난 24일부터는 밸브의 세계 최대게임 플랫폼인 ‘스팀’에서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번에 오픈되는 다크폴:언홀리워즈의 티저 사이트에는 트레일러 영상과 게임 시스템, 직업 소개 영상 10종이 공개된다. 또, 배경 시나리오, 스크린샷 등의 게임 이미지와 소개가 이용자들에게 첫 공개 된다.
이명근 엠게임 퍼블리싱 사업실장은 “엠게임은 현재 다크폴:언홀리워즈의 언어 변환뿐 아니라 아시아권 이용자들의 성향에 맞도록 기획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하반기 중 비공개 테스트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