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덕 기자
2021.06.14 11:15:00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후원
서울숲 주변 나대지에 꽃 등 식재해 정원 조성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는 올해 8월 말까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이하 영웅시대)’의 후원금 3000만원으로 서울숲 중앙호수주변의 나대지를 ‘별빛정원’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서울숲 호수 주변 나대지(총 면적 500㎡)에 호수를 관망할 수 있는 산책로와 벤치를 조성, 분수를 정비하고 주변으로는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할 계획이다. 시는 이 공간이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잠시 쉬어 가는 휴식공간은 물론 새로운 포토존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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