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제6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

by정태선 기자
2015.10.21 14:47:40

공연 부문 이자람, 미술 부문 강정석, 오민, 유목연 수상
상금, 제작비, 전시 등 총 4억원 상당 지원

두산연강재단은 21일 서울 종로5가 두산아트센터에서 ‘제6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했다. 왼쪽부터 미술부문 수상자 유목연, 공연부문 수상자 이자람, 두산연강재단 박용현 이사장, 미술부문 수상자 오민, 강정석. 두산연강재단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21일 서울 종로 5가 두산아트센터에서 박용현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했다. 두산연강예술상은 공연부문과 미술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올해 공연부문에서는 판소리만들기 ‘자’의 예술감독 이자람(36)씨가 수상했다. 미술부문에서는 강정석(31), 오민(40), 유목연(37) 씨가 각각 상을 받았다. 4명의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활동 지원 등 총 4억원 상당의 혜택을 준다.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7000만원 상당의 신작 공연 제작비를 지원한다. 미술부문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원과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 두산갤러리 서울 및 뉴욕 전시 등 9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