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성곤 기자
2012.01.26 17:54:33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김문수 경기지사가 내달 유럽을 방문, 세일즈 외교에 나선다.
김 지사는 오는 2월 19∼26일 6박8일 일정으로 터키 이스탄불과 독일 베를린, 뮌헨 및 영국 런던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투자유치와 해외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것. 김 지사는 방문 기간 동안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2건 체결하고 터키 이스탄불주와 독일 연방 환경청(BfN)과는 우호협력에 관한 MOU도 2건 체결한다.
아울러 독일과 영국 방문에서는 통일관련 전문가 포럼 참석 및 주요 인사 면담이 예정돼 있다.
한편, 김 지사의 이번 유럽방문에는 국제관계자문대사, 경제투자실장 등 20명이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