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자영 기자
2010.01.08 17:12:30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다음달로 양도세 면제 혜택 제도가 종료되면서 건설사들이 막바지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달 전국적으로 2만679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그 중 일반분양은 2만2270가구에 달해 실수요자들이라면 알짜물량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특히 이번 달 분양을 앞두고 있는 물량 중에는 광교신도시, 인천 송도국제도시 등 수도권 대형 택지지구 물량이 대거 포함돼 있을뿐아니라 서울 재건축아파트 등도 포함돼 있어 뜨거운 청약경쟁이 예상된다.
다음달 종료되는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으려면 통상 아파트 분양에서 계약까지 2주일 가량 소요되는 점을 감안해 1월말까지 청약접수를 마쳐야 혜택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