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09.06.01 17:29:31
"반도체·LCD라인 풀가동…아직 낙관 일러"
"향후 내부경쟁력 강화·차세대 제품 발굴 등 주력"
[이데일리 류의성 조태현 기자]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은 1일 "반도체·LCD의 업황이 최근 개선됐지만, 이는 일시적인 재고조정 현상으로 보인다"며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이윤우 부회장은 이날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19회 호암상 시상식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재 반도체·LCD 라인은 완전 가동되고 있지만 여전히 향후 상황을 예측하기 힘들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