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42호 주인공 선정
by공지유 기자
2024.06.19 13:38:49
특수임무유공자회 박종원 충남지부장 선정
타이어뱅크, 타이어 교환권·감사장 전달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매월 선정하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의 42호 주인공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 18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태안점에서 박태호 사업주(사진 왼쪽)와 박종원 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장이 감사장 전달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타이어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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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번째 주인공은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박종원 충남지부장이다. 타이어뱅크는 18일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태안점에서 타이어 교환권과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종원 충남지부장은 2007년부터 많은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무료급식 봉사, 김장나눔, 미용봉사, 범죄예방 순찰, 지역 내 각 지역 환경정화 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각종 보훈행사 지원 등 17년 동안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세월호 참사 실종자 수색 등 각종 해상사고 수색과 대형 자연재해 복구지원까지 참여했다. 박종원 지부장은 “더욱 전진해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의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창립 30주년인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매월 타이어를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