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경희궁 롯데캐슬' 아파트 이달 분양

by김성훈 기자
2016.11.07 11:04:28

전용 59~110㎡ 195가구중 116가구 일반 분양

△ 롯데건설은 이달 중 서울 종로구 무악2구역을 재개발한 ‘경희궁 롯데캐슬’ 아파트를 분양한다. 경희궁 롯데캐슬 아파트 조감도 [자료=롯데건설]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롯데건설은 이달 중 서울 종로구 무악2구역을 재개발한 ‘경희궁 롯데캐슬’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경희궁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16층짜리 아파트 4개 동에 총 195가구(전용면적 59~110㎡)중 11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9㎡ 21가구 △84㎡ 80가구 △104㎡ 9가구 △110㎡ 6가구 등으로 이뤄져 있다.

단지 앞에 서울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까지 10분 이내,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까지 2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내부순환도로 홍은·홍제 나들목(IC)과도 가깝다.



서울 대표 도심업무지구인 종로·광화문으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단지 주변으로 녹지시설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체 공급물량의 약 83%가 서대문독립공원 조망이 가능해 조망 프리미엄을 갖췄다. 단지 북쪽으로 인왕산 숲길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독립문초, 매동초, 덕수초, 대신고, 한성과학고, 경복고, 이화여고 등이 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의 대학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서울정부청사, 서울지방경찰청 등 행정기관과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성곡미술관, 강북삼성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전용면적 84㎡와 110㎡형 일부 가구는 개방형 발코니를 통해 기존 공간보다 더 넓은 공간활용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용 110㎡는 별도의 현관을 갖춘 부분 임대형으로 설계해 임대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