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5.03.13 13:52:56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씨에스윈드(112610)가 미국의 대규모 풍력발전 투자 계획에 급등 전환했다.
씨에스윈드는 13일 오후 1시51분 현재 전날 대비 9.21% 오른 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1월27일 상장 후 종가 기준 최고가다.
미국 백악관과 에너지부는 12일(현지시간) 공개한 풍력발전 구상 보고서 ‘윈드 비전’(Wind Vision)을 통해 정부와 민간 부문의 투자 확대를 통한 풍력산업 발전 구상을 공개했다.
또 최근 베트남 법인의 미국 수출용 풍력타워 반 덤핑 관세 부과와 관련, 미국 상무성의 연례 재심에서 반 덤핑 관세율을 기존 51.54%에서 0%로 내리는 무혐의 예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