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금호생명 7% 하락

by증권부 기자
2010.03.31 16:03:37

[이데일리 증권부] 31일 장외 주요 종목들은 하락세 및 관망세를 보였다.

금일 증권신고서를 발표한 삼성생명은 0.62% 하락하며 12만500원을 기록했다.

총 공모주식 4443만7420주를 100% 구주매출방식으로 공모하며, 공모가 밴드는 9만원~11만5000원으로 발표했다.

오는 5월3일~4일 양일간 공모청약 후 5월 중으로 상장할 예정이다.

금호생명은 7.02% 하락하며 5300원으로 장을 마쳤고, 미래에셋생명도 전일보다 150원 내린 1만1850원으로 마감했다.

위성방송사업자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0.77% 하락하여 1만9350원으로 장을 마쳤다.

북한의 요청에 의한 조사가 끝난 현대아산은 10.71% 급락하며 1만2500원을 기록했다.



70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던 현대택배는 1.43% 하락하며 6900원을 기록했고, 현대삼호중공업(3만9000원)과 현대위아(3만4500원)는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삼성SDS 7만5750원, 서울통신기술 4만5500원, 엘지씨엔에스 2만4000원으로 IT계열주들은 관망세를 보였다.

이밖에, 휠라코리아(+4.03%)와 삼성투자신탁운용(+0.41%), 세메스(+0.37%), 스마트로(+1.45%), 뉴로스(+1.14%), 세크론(+1.55%)등 장외종목들은 상승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내달 공모예정인 마이다스아이티가 15.94% 상승하며 2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승인주인 인피니트헬스케어(+4.76%)와 환영철강공업(+10.34%)은 각각 5500원, 3만2000원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