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자영 기자
2010.01.08 17:12:20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올해는 지역이나 원하는 주택의 형태를 잘 맞춘다면 내집마련의 해가 되기에 적기다.
서울의 뉴타운과 위례·광교신도시, 그리고 보금자리와 시프트 등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아파트 이외에 오피스텔이나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선을 보일 미니아파트나 초소형 주택은 1~2인 가구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금자리주택은 수도권에 14만가구와 지방4만가구 등 모두 18만가구의 보금자리주택을 공급될 계획이다. 다만 5년간 거주의무가 있다는 점을 염두해둬야 한다.
한편 오피스텔이나 고시원 실버주택 등 이른바 `준주택`과 도시형생활주택 등 도심내 주택공급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눈에 띈다.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임대주택 사전예약제와 전월세 정보시스템을 도입하고 철거 세입자에게 공공임대주택이 우선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