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25.02.14 09:47:00
"한의학 이끌 차세대 인재 양성. 발굴 앞장"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제4회 자생 신준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을 비롯한 자생 임직원과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 학과장들이 참석, 한의계 우수 인재들에게 총 1억2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자생 신준식 장학금’은 미래 한의계를 선도할 우수 인재들을 발굴·육성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돼 올해 4회째를 맞는 장학사업이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는 한의학 세계화와 후학 양성에 기여하고자 사재를 출연해 본 사업을 시작했다. 매년 선발되는 장학생 12명은 자생한방병원으로부터 등록금 1년 전액을 지원받는다. 또한 국내외 의료 전공 학생들과 한의 치료법 교육 및 실습을 받을 수 있는 ‘JS리더스’ 인턴십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올해 사업에서도 전국 12개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의 학장?원장 추천을 받아 각 대학별 장학생이 선발됐다. 아울러 심사과정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외국어 능력자를 우대하는 사항도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신준식 박사의 선친인 독립운동가·한의사 청파 신광렬 선생(1903년 ~1980년)의 뜻을 따르기 위함이다. 또한 한의학 세계화에 힘쓸 수 있는 외국어 능력자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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