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애 기자
2023.09.13 14:18:55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482가구 규모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 달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원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82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과 함께 최근 관심이 높아진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63가구, 84㎡B 224가구, 113㎡ 195가구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쾌적성과 편리함을 모두 갖춘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췄다. 특히 단지 옆에는 여기산공원과 서호공원, 서호꽃뫼공원, 국립농업박물관이 자리해 숲, 공원, 호수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주거 쾌적성이 돋보인다.
탑동초, 구운중을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서호중, 율현중, 한봄고 등도 인근에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또 인근에는 스타필드(2023년 예정), 롯데백화점, AK플라자 등 다수의 대형쇼핑몰이 인접해 입주민은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 단지는 수원의 개발이 집중되고 있는 서수원에서도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 서둔동에 있다. 서둔동은 서수원 일대에 이어지고 있는 신분당선 연장선,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권선행정타운’ 등 굵직한 개발 호재와 모두 가깝다. 서둔동 일대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서호지구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가 올해 4월 입주를 알렸고, 이번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를 비롯해 권선1구역 등의 추가 공급도 예정돼 있다.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는 약 1000여 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완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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