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은경 기자
2023.01.30 10:55:01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삼성SDI의 전고체 배터리 생산 파일럿은 업계 최초의 순수 전고체 생산 라인으로서 올 상반기 중 라인 준공을 마치고 하반기 중 소형 샘플 셀을 제작해 성능, 소재, 부품, 공법 테스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전고체 전지 상용화를 위해 셀 대형화와 생산 스케일업 기술 확보가 중요한 과제인데, 전기차 탑재가 가능한 수준에서도 같은 성능을 유지하며 안정화된 양산 기술 확보가 핵심이다. 다양한 기술 검증을 진행해 셀 성능과 양산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현대 다수의 완성차 업체와 협력 중이다, 파일럿 라인 가동을 기점으로 개발 속도를 높여 양산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30일 삼성SDI(006400) 2022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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