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나은경 기자
2022.08.03 11:58:19
3~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진행
분석지향형 CDAO로 누적수주액 30억원 돌파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티움바이오(321550)의 자회사이자 바이오의약품 CDAO(Contract Development and Analysis Organization, 위탁개발 및 분석) 전문기업 프로티움사이언스(이하 ‘프로티움’)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에 참석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는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가 글로벌 제약전시 브랜드인 인터펙스와 협업하여 진행하는 전시다. 이날부터 5일까지 개최되며 국내외 200여개의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프로티움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1상에서 품목허가까지의 모든 CMC(원료 및 완제의약품 생산공정)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핵심인력을 기반으로 CDO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티움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에서 프로티움의 뛰어난 CDO 기술력을 소개하고 바이오텍들과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파트너사의 신약개발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티움은 CMO기업 에스티젠바이오(STgen Bio)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CDO부터 CMO까지의 원스톱 CDMO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립 1년만에 특성분석(CAO) 50건 이상, 공정개발(CDO) 20건 이상을 수행하였으며 지난달 누적수주액 30억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