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銀, 하루만 맡겨도 연 2.2% 금리 제공

by노희준 기자
2021.11.09 13:24:06

총 판매한도 3000억원…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O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후원 중인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이 도드람 21-22 V리그에서 선전을 이어가길 응원하고자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 특별 판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 총 판매 한도는 3000억원이다. 가입은 개인 고객만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30억원까지다. 해당 상품은 3개월 단위 변동금리 적용 상품으로, 가입 이후 3개월 간 연 2.2%(세전, 3개월 단위 변동)가 적용된다.

해당 상품은 △영업점 △인터넷 뱅킹 △OK모바일뱅킹 △SB톡톡플러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이용 시 타행 이제 수수료가 면제되며 해당 상품의 금리 변동 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도해지OK정기예금은 3개월 단위로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요구불예금으로 가입 하루 만에 해지해도 약정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자유롭게 입출금도 가능해 단기자금 운용처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유리하다는 것이 OK저축은행 측의 설명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즌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이 좋은 경기를 펼치길 응원하고자 이번 특판을 마련했다” 며 “배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