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5.05.29 12:55:05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 초록여행은 6월1일부터 24일까지 8월 중 여름방학 1박2일 가족여행을 떠날 장애학생 가족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기간 내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에서 사연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초·중·고는 물론 대학교 학생과 그 가족이다. 초록여행은 당첨 가족에게 기아 카니발 차량과 유류·여행경비 35만원을 지원한다. KBS 3R ‘내일은 푸른 하늘’ 출연 기회도 준다.
한편 초록여행은 기아차와 그린라이트(구 에이블복지재단)의 공동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 2012년 6월 출범한 이래 지금까지 1만7000여명의 장애인 가족의 여행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