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준기 기자
2014.02.07 17:15:53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금융감독원은 개인정보 불법유통 감시단을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금융회사 근무 경력자와 소비자보호단체 회원, 일반 시민 등 200여명으로 구성된 감시단은 앞으로 개인정보 불법 유통 근절을 위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온라인 등에서 이뤄지는 개인정보 불법유통 행위 등에 대한 밀착 감시는 물론 피싱이나 대출 사기 등 불법행위를 잡아내는 역할도 맡는다.
금감원은 감시단과 함께 개인정보 침해 행위, 불법 대부광고 등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 적발된 불법 행위는 수사 당국에 통보할 방침이다. 한국대부금융협회와 서울시의 ‘민생침해 시민모니터링단’과 협업체제도 구축할 계획이다.
조영제 금감원 부원장은 “무분별한 개인정보의 불법유통 행위 등을 뿌리 뽑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감시단은 금융범죄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