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클릭]`앗! 건강 적신호` 이것 상태만 봐도

by편집기획부 기자
2011.09.08 16:32:24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우리 몸에 일어난 작은 변화들이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를 알려주 몸의 신호라면? 지난 5일 미국 ABC 방송 인터넷판이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몸의 신호`에 대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우리 몸은 대게 이상이 생기면 다양한 모습으로 신체에 반응을 나타낸다며, 단순한 아픔이나 통증 뿐 아니라 몸에 작은 변화들을 나타내 이를 알리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보통 혀는 분홍색을 띠모 촉촉한 느낌을 갖는다. 하지만 백태가 생기기 시작하면 위장 질환을, 여성의 경우에는 세균성 질염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질이 간지러우면서 백태가 생긴 경우 전문의와 상담 하는 것이 좋다.

입 주위가 갈라지거나 건조해지면서 피부병 등이 생기면 이는 몸에 비타민(특히 비타민B)이 부족하다는 신호로 이파리 채소나 수박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눈썹 끝이 유난히 희미하다면 갑상선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눈썹이 또렷하지 않은 이유는 갑상선이 충분한 호르몬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

피곤할 때 눈 밑이 거뭇거뭇하게 변하는 현상으로 몸에 어떠한 알레르기를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

피부에 닭살 같은 노란 피부 돌기가 생겼다면 이는 콜레스테롤로 인한 지방 축적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 이 돌기는 신체 모든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지방 축적의 경우 보통 무릎이나 어깨, 손, 발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