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서울 명동, 설 연휴 ‘와인 투어’ 패키지 선봬

by윤정훈 기자
2021.02.10 10:41:59

11~13일 이비스 명동 ‘세 나라 와인 투어’ 패키지 진행
1인 5만원에 다양한 종류 와인 무제한 이용 가능
패키지 구매하면, 숙박과 와인투어 12만원대
호텔 19층 르 바에서 3시간 동안 이용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이비스 명동과 함께 하는 두 번째 와인 여행 ‘세 나라 와인 투어’ 패키지를 선뵌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이비스 명동은 2020년 추석 연휴 때 ‘5나라 와인 투어’ 패키지를 진행한 바 있다.

세 나라 와인 투어(사진=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설 연휴 기간 소중한 가족 또는 연인과 편안하고 안락한 객실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세 나라의 유명 와인과 전통 음식을 맛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 패키지는 △객실 1박 △세 나라 와인 투어 이용권 2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2만 6000원이다.

와인 투어는 △11일 스페인 △12일 프랑스 △13일은 이탈리아 순으로 진행한다. 총 3개국의 유명 와인을 매일 색다르게 경험해 볼 수 있으며,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유럽 3개국의 전통 음식 7종도 무제한 제공된다.



스페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레알 꼼빠니아 3종’, 프랑스 현지 판매 1위 와인 브랜드 ‘로쉐 마제 3종’, 이탈리아의 ‘지아콘디’ 브랜드 와인 4종과 꽁까 도로 등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까지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통 음식은 △감바스 알 아히요 △스페인 전통 스튜 요리 피스토 만체고 △문어 요리 뽈뽀 등의 스페인 요리와, △닭고기와 야채에 포도주를 부어 조린 프랑스 전통 요리 코코뱅 △프로방스 지역의 대표 요리 라따뚜이 △연어 파피요트 △니스풍 샐러드 등의 프랑스 요리, 마지막으로 이탈리아 요리는 △라구 알라 볼로네제 파스타 △해산물 스튜 카치우코 △로스트 비프 △치킨 시저 샐러드 등으로 준비되며, 이 외에도 다양한 각 나라별 음식, 치즈, 디저트가 함께 구성돼 있다.

와인 투어는 호텔 최고층인 19층에 위치해 명동 도심과 남산의 절경이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펼쳐지는 ‘르 바(Le Bar)’에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세 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5인 미만 이용 시 예약 가능하다. 이용권은 별도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인 5만원이다. 이날까지 사전 구매 시 20% 할인된 금액인 4만원에 이용 가능하며, 투숙객은 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