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위니아 전자레인지' 출시

by강경래 기자
2017.09.21 10:58:44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가전기업 대유위니아는 ‘위니아 전자레인지’(MWB20EB)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LED(발광다이오드) 상태 표시창과 버튼 방식 조작 패널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우유·커피 △감자 △재가열 △어류 △팝콘 △피자 등 6가지 조리 코드 중 원하는 기능을 설정하면 전자레인지가 자동으로 해당 메뉴에 맞는 적정 온도와 시간으로 작동한다.



또 1회부터 6회까지 파워버튼을 누르는 횟수에 따라 출력 강도가 달라지는 ‘출력 설정 조리 기능’도 적용했다. 이를 통해 100%부터 0%까지 출력 강도를 설정할 수 있어 식재료별 특성에 맞춰 세밀한 조리가 가능하다. 짧은 시간 내 간단한 조리를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운전시간 설정 없이 시작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30초 동안 운전하는 ‘자동시작’ 기능도 갖췄다.

이 외에 조리 방법을 2단계로 구분해 운전 가능한 ‘멀티운전’, 조리 시 발생한 냄새를 제거해주는 ‘탈취’, 원하는 시간에 맞춰 적당한 조리 시간만큼 운전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예약 운전’, 어린아이의 안전 보호를 위한 ‘차일드락’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용량 20ℓ의 검정 색상 한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