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소연 기자
2025.12.04 08:37:30
CES 개막 앞서 ''더 퍼스트룩'' 초대장 발송
AI홈 전략 공개…노태문 사장 대표연사로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노태문 삼성전자(005930) 대표이사 사장(DX부문장)이 내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6 개막 전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에서 대표 연사로 나선다.
4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1월 4일 오후 7시(현지 시간) ‘더 퍼스트룩 2026’을 통해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퍼스트룩 초대장을 발송해 삼성의 최신 비전과 혁신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노 사장이 대표 연사로 나서고,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용석우 사장, DA사업부장 김철기 부사장이 무대에 올라 사업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더 퍼스트룩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DX부문의 통합된 비전과 인공지능(AI) 기반 새로운 제품과 고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기존의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센트럴홀이 아닌 윈 호텔(Wynn and Encore Las Vegas)에서 단독 전시관을 조성한다. 더 퍼스트룩 행사 역시 윈 호텔에 마련된 삼성전자 단독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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