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초전도체 테마株 들썩…신성델타테크 상한가 근접

by이은정 기자
2024.02.20 14:16:55

지난 1월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양자산업융합선도단 비전 선포식에서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가 상온·상암 초전도체 연구 사업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초전도체 테마주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 다음 달 초전도체 관련 실험 결과를 발표한다는 소식을 앞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 신성델타테크(065350)는 전 거래일보다 3만1800원(27.85%) 상승한 1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덕성(004830)은 12%대, 덕성우(004835)는 9%대, 파워로직스(047310)는 7%대, 씨씨에스(066790)는 8%대 급등하고 있다.



초전도체 관련주는 LK-99 논문 저자가 다음 달 초전도체 관련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에 출렁이고 있다.

김현탁 교수는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과 오는 3월4일 미국물리확회(APS) 학술대회에서 ‘PCPOSOS’의 초전도성을 실험한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