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횡성숲체원,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우수 운영기관 선정

by박진환 기자
2017.12.22 13:00:35

초·중·고별 난이도에 맞춘 안전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호평

국립횡성숲체원이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이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는 일정기준을 갖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대해 인증하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를 말한다.



국립횡성숲체원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은 청소년 지도사 및 산림교육 전문가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초·중·고별 난이도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박원희 국립횡성숲체원 원장은 “앞으로도 국립횡성숲체원을 찾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숲의 가치를 활용해 전인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