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은 기자
2017.05.25 10:42:46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AIG손해보험의 자회사형 보험 대리점인 AIG 어드바이저는 설계사들에게 디지털 기기와 자료를 활용한 스마트 영업 지원에 총력을 다한 결과 AIG손해보험의 장기상품 전자청약율이 53%에 이르렀다고 25일 밝혔다.
AIG어드바이저 소속 설계사 권오철 어드바이저는 “상품 설명 동영상으로 고객의 눈높이에서 상품설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자청약까지 태블릿PC로 진행하기 때문에 전문성과 영업편의성이 높아지는 한편 불필요한 서류를 줄여 종이사용과 비용을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오며 고객정보보호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다”라고 밝혔다.
AIG 어드바이저는 전화 상담원을 운영, 전국 약 550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 예약을 진행하고 이를 각각의 설계사들에게 연결해주는 등 영업 분업화를 통해 설계사들의 영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전폭적인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허희범 AIG어드바이저 대표는 “최근 보험개발원 및 업계를 중심으로 일반손해보험 시장 활성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연간 약 700억원의 일반손해보험 실적을 올리고 있는 AIG어드바이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AIG 어드바이저 소속 설계사들이 고객들에게 가치있는 보장과 서비스를 좀 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는데 전념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