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일문 기자
2007.04.05 17:07:43
[이데일리 김일문기자] 한국광고학회는 `2006 올해의 광고` 대상에 교보생명의 `FP의 생각` 시리즈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FP(금융자산관리사)의 생각(웰콤)` 시리즈는 총 3편. 주의사항들은 소비자가 보기 쉽게 빨간색 글씨로 강조해야 한다는 `주의사항 편`, 어려운 의학용어는 쉽게 풀어 써야 한다는 `의학용어 편`, 노인고객의 전화상담을 소재로한 `실버콜서비스` 편으로 구성됐다.
이두희 심사위원장(고려대 교수)는 "고객의 접점인 FP를 등장시켜 브랜드 신뢰도를 추구한 면에서 높이 평가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TV부문 올해의 광고상에는 롯데삼강의 `오천만의 돼지바(대홍기획)` 편이, 신문 부문에는 LG의 `기술이 깊을수록(엘지애드)` 편이, 잡지 부문에는 한국관광공사의 `구석구석(엘지애드)` 편이 선정됐다. 라디오와 인터넷부문에서는 스카이의 `Must Have(TBWA Korea)`편과 리바이스의 `아트란티스(BBDO Korea)` 편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