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반찬용기 ‘찬따로 캡따로’ 54종 출시

by김정유 기자
2018.09.17 10:37:57

사진=삼광글라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삼광글라스(005090)는 자사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이 반찬별로 구분해 사용하기 편리한 ‘찬따로 캡따로’ 54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3가지 색상별로 각각 고기, 해산물, 나물 반찬을 구별해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광글라스는 지난 1년간 실제 사용자인 주부들을 만나 밀폐용기에 대한 불편사항과 개선점 등에 대한 의견 소통을 진행해 이번 신제품에 적용했다. 글라스락만의 독자적인 강화처리공법인 ‘템퍼맥스’(TEMPERMAX)가 적용된 내열강화유리가 사용돼 색과 냄새 배임이 없어 위생적이며 내구성과 내열성, 내한성까지 갖춰 전자레인지나 냉장, 냉동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글라스락 찬따로 캡따로는 직사각, 정사각, 원형으로 출시되며 이유식부터 반찬, 요리 등 다양한 음식을 담아 보관할 수 있도록 150ml, 400ml, 715ml, 1100ml까지 총 54종으로 구성됐다. 삼광글라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쿠팡에서 출시기념 40% 할인 및 구매 금액대별 쿠폰을 증정하는 론칭행사를 진행한다.

서정영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BM은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는 주부 소비자들의 의견을 상품 기획단계부터 직접 반영해 사용자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성과 편리성, 위생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최근 유리밀폐용기가 함께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나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고 실용성, 디자인까지 겸비한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