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인천서구 주목, 청라수변상가 '청라스퀘어7' 분양
by최성근 기자
2016.11.01 11:21:12
최근 인천 경제자유구역(IFEZ)가 스마트시티로 발돋움하면서 도시 인프라 설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삶 향상을 위한 최첨단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단순한 방범, 안전에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 스마트시티의 핵심은 사물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정보를 수집해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이처럼 교통, 방재 등 스마트 시스템이 활성화되자 더욱 편리한 삶을 기대하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청라수변상가에 공급 중인 대형복합몰 ‘청라스퀘어7’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어 많은 방문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이 가능한 가족형 실내 스포츠 체험 테마파크, MBC+ 스매시파크가 입점할 예정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상가는 동서-남북 캐널웨이가 지나는 지점으로 최근 청라시티타워 또한 확정되어 관광객들의 방문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7개관 1200여 석 규모 멀티플렉스 CGV가 들어오고, 뷰티서비스부터 수술과 재활 가능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준 종합병원 및 클리닉이 입점한다.
관계자는 “청라의 상주인구가 10만여 명이 되고 수변공원 방문객은 연간 200만 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돼 집객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유럽형 수변수변 상가의태로 산책을 나온 시민과 관광객들의 유입이 가능하고 자동차와 보행도로를 분리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라수변상가 ‘청라스퀘어7’은 금강종합건설이 책임준공하며, 국내신용등급 A등급인 한국자산신탁이 관리한다. 주택홍보관은 인천 서구 경서동에 있고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