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 GM대우 인증 중고차 판매

by김보리 기자
2009.11.03 15:54:26

5년 이내,주행거리 10만km이내 성능 우수차량 선별 판매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가 GM대우 인증 중고차 `유-트러스트`(U-TRUST) 부천점을 열고 고품질의 GM대우 중고차를 엄선해 직접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SK엔카는 중고차 베스트셀러 올뉴마티즈를 비롯 라세티 프리미어, 토스카 등 GM대우의 전 모델 중 진단결과 5년 이내, 주행거리 10만㎞ 이내(1년에 2만㎞ 이내 주행)의 까다로운 품질 조건을 만족하는 차량만을 선정, 판매한다. 



SK엔카가 GM대우 인증 중고차 매장을 통해 판매하는 중고차들은 엔진과 미션을 1년·2만㎞까지 GM대우에서 보증한다.

박지원 SK엔카 법인영업본부 본부장은 "GM대우 인증 중고차는 SK엔카에서 중고차를 엄선하고 GM대우에서 신차와 같은 보증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 GM대우와 SK엔카 업무 제휴를 기념해 박성철 SK엔카 사장(왼쪽 3번째)과 릭 라벨 GM대우 부사장(왼쪽 4번째)이 함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