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3.10.24 13:55:4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케이블TV 주문형비디오(VOD)전문기업인 ㈜ 홈초이스(대표 최정우)가 CJ E&M(130960)과 ‘초고화질(UHD) 드라마 제작 지원 계약’을 체결, UHD로 제작되고 있는 드라마 <20’s 스무살>을 시험 방송 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20’s 스무살>은 촬영 단계부터 특수영상 및 CG 등 후반 작업까지 모두 UHD로 제작되며, UHD 전용 방송을 통해서 송출 방영되는 국내 최초의 드라마가 될 전망이다. <20’s 스무살>은 아이돌 스타 이기광과 신예 이다인을 주연으로 한연애성장드라마로, UHD시장의 잠재 고객인 10~20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최정우 홈초이스 대표는 “이번 CJ E&M와 전략 제휴는 차세대 초고화질(UHD) 방송환경 조성을 위한 케이블TV 업계의 노력으로 볼 수 있다”면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 방송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케이블TV는 지속적인 방송 기술 혁신과 수준 높은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