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온-쉐이커, 소상공인 홍보영상 지원

by이유미 기자
2014.08.29 16:04:29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맛집서비스 ‘식신 핫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는 씨온은 동영상제작 플랫폼 ‘쉐이커’를 서비스 하고 있는 쉐이커미디어와 소상공인대상 영상 제작 지원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식신 핫플레이스는 식신 앱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활동에 따라 맛집을 선정하는 서비스다. 국내외 2만5000여개의 숨겨진 맛집의 메뉴, 매장 사진, 가격 정보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과 믿을 수 있는 정확한 정보로 웹사이트 월간 350만 페이지뷰 및 앱 다운로드 수 40만건을 돌파했다.



씨온은 이번 쉐이커미디어와의 계약 체결로 보유하고 있는 위치기반 SNS 플랫폼과 동영상 제작을 결합한 소상공인대상 위치기반 모바일 영상 홍보 플랫폼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식신 핫플레이스에 있는 2만 5000개 매장의 동영상 홍보물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향후 전국 소상공인의 매장에 동영상 홍보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양사가 협력할 계획이다

쉐이커미디어는 서울과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으로, 세계 모션그래픽 전문 디자이너들이 제공한 400여개의 비디오 스타일을 통해 간단한 드래그 앤 드롭만으로 나만의 영상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인 쉐이커(www.shakr.com)를 서비스하고 있다.

데이비드 리 쉐이커미디어 대표(왼쪽), 안병익 씨온 대표(오른쪽). 씨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