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자영 기자
2014.07.07 14:15:47
금호타이어와 업무협약 체결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금호타이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프리미엄 타이어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는 친환경 차량의 대중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이달부터 9월까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에코윙 S’를,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솔루스 TA31’ 2개를 출고 후 1~3년 내에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는 교환권을 준다.
현대차는 또 하이브리드 차량(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하이브리드) 고객이 직장 동료에게 하이브리드 차량을 추천해 직장 동료가 하이브리드 차량을 사면 추천 고객에게는 5만원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하고 구매 고객에겐 2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인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선보인 이래 2011년 ‘쏘나타 하이브리드’, 작년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선보였고 LG그룹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하이브리드 차량을 업무용 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국내 하이브리드 차량 보급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