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비스, 책임경영 일환으로 임원 자사주 매입 릴레이
by신하연 기자
2024.12.16 13:19:57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글로벌 반도체기판검사 선도기업 기가비스(420770)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기가비스에 따르면 지난달 11월 25일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최고재무관리자(CFO), 영업팀장 등이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일환으로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을 이어가고 있다.
총 매입 규모는 약 1만 5000주로 이 중 강해철 대표이사는 솔선수범해 지난달 11월 25일부터 2차례에 걸쳐 1만주 가량을 장내 매입했다.
강 대표는 “최근 주가하락으로 회사의 가치가 지나치게 저평가 돼 있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은 기가비스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더불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책임경영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주주가치제고를 실천하는 모범기업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