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가족밥상·가족사랑의 날’ 캠페인 실시
by김보경 기자
2016.05.18 11:56:14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아시아나항공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관하는 가족사랑 실천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돼 18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 사옥에서 양부처와 함께 ‘가족밥상·가족사랑의 날’ 실천 캠페인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 여성가족부 강은희 장관, 각계 사회·농업 관련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수천 사장과 각 부처 장관들은 정시퇴근을 실천하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에게 가족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장미꽃 한 송이와 쌀을 포함한 저녁 식재료 세트를 전달했다.
김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출산 및 양육 관련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실시하는 한편, 매주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강조하는 가족 친화경영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더 많은 시간을 가족과 함께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