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정선 기자
2016.04.18 12:05:17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고용노동부는 18일 이기권 장관이 오후 충남대에서 학생들과 커피를 마시며 소통하는 기회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올해 고용부가 기획한 ‘캠퍼스 커피트럭 투어’의 첫 번째 행사로 청년들이 피부로 느끼는 취업의 어려움과 일자리 체감 상황을 장관이 직접 듣고 앞으로 개선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청년이 갈만한 강소기업, 선호하는 훈련과정 등 각종 일자리 정보를 편리하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워크넷을 획기적으로 개편하고 고용센터-고용존-대학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체계 구축 계획 등을 밝힌다.
고용부는 현장에서 즉석 취업지원 상담 및 각종 지원 신청이 가능한 ‘이동고용지원센터’ 형식을 가미해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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