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수영 기자
2015.12.31 15:00:00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17일부터 아파트 분양권 및 입주권, 오피스텔의 실거래 가격 정보를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2007년 6월 이후 거래된 아파트 분양권 및 입주권, 2006년 1월 이후 거래된 오피스텔 매매 및 전·월세 거래다.
국토부는 또 지난 23일부터 토지에 대한 실거래가도 공개햇다. 공개 대상은 거래신고 제도가 도입된 2006년 1월 이후 거래된 전국의 순수토지 매매 498만건이다.
실거래가 정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홈페이지(http://rt.molit.go.kr)나 모바일 실거래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분양권 등 주택과 토지의 실거래가 이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재건축 아파트 웃돈이 3억 이상 붙어 거래된 사실이 확인됐다. 또 현재까지 가장 비싸게 거래된 순수토지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의 대지 1만7490㎡로 현재 주상복합아파트인 갤러리아포레 대지였다. 2009년 6월 4427억원에 거래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