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증권부 기자
2010.04.27 16:17:14
[이데일리 증권부] 27일 코스피지수는 단기 상승의 부담이였는지 2.65포인트 내린 1749.5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장외시장는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SDS(+0.19%)와 서울통신기술(+0.56%)은 각각 7만7900원, 4만4750원으로 IT계열주는 상승했다.
엘지씨엔에스는 2만3750원에서 변동이 없었다.
생보사주에서는 금호생명이 부진을 딛고 1.59% 상승한 4800원으로 마감했다.
반면, 미래에셋생명(-0.40%)은 1만2350원으로 소폭하락했고, 삼성생명은 13만25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4거래일 상승세를 보이며 14만4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위아와 현대삼호중공업은 각각 전일대비 500원씩 상승하여 4만2750원, 3만7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현대카드는 0.32% 소폭 하락했고, 금일 북측의 부동산 동결 조치에 관련하여 방북길에 오른 현대아산은 1만350원에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KT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케이티씨에스(3225원)가 0.78% 상승했으나, KT파워텔은 0.84% 하락하며 1만1850원을 기록했다.
케이티스는 4525원에서 변동이 없었다.
그 밖에 코리아로터리서비스(+0.76%)와 한국디지털위성방송(+1.38%), 휠라코리아(+0.73%), 교보생명(+0.20%), 메디슨(+1.82%), 덕신하우징(+3.41%) 등 장외종목들은 상승했다.
기업공개(IPO)종목에서는 공모예정주인 투비소프트가 1만4650원으로 4.64% 상승했다.
만도(8만4500원)와 인피니트헬스케어(6300원)는 0.29%, 3.08% 하락했다.
심사청구종목인 크루셜텍과 삼본정밀전자는 각각 2.17%, 1.96% 상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