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3.09.21 12:24:27
'제1회 韓·日 그린철강 공동세미나' 공동 개최
탄소정책, 기술개발 등 대응현황 및 협력방안 모색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한국철강협회와 일본철강연맹은 2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양국 정부, 업계,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일 그린철강 공동세미나(1st Korea-Japan Green Steel Joint Seminar)’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4년 7개월 만에 지난 5월 도쿄에서 재개된 한-일 민관 철강협의회에서 양국은 그린철강 관련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보다 특화된 논의의 장을 마련키로 하고 공동세미나의 신설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 일본제철 등 양국의 주요 철강사와 서울과기대 이상준 교수,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글로벌 탄소정책, 그린철강 표준, 기술개발 등에 관한 양국의 대응 현황 및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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