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7.04.14 12:22:36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최근 ‘대명라이프웨이’는 모바일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고객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명라이프웨이는 대명그룹의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0년 12월에 설립된 대명스테이션의 대표 브랜드다. 대명라이프웨이는 당시 대명그룹 인프라를 활용해 상조 업계 최초로 가입 즉시 이용 가능한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했다. 일단 가입하고 나면 상조서비스를 사용하기 전까지 매월 납입만 하던 기존의 상조서비스 구조를 가입 즉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바꾼 것이다.
대명라이프웨이 멤버십 서비스에는 대명리조트, 오션월드, 스키월드, 대명문화공장, 대명투어몰, 대명본웨딩 등 다양한 대명그룹의 서비스가 있다. 대명라이프웨이는 서비스 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고객 편의를 고민하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한 서비스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5월, 대명라이프웨이는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언제 어디서든 고객이 원한다면 회사정보, 상품정보, 가입정보 등을 볼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홈페이지는 PC, 태블릿, 모바일 어디서든 접속하여 상품 정보를 볼 수 있도록 반응형으로 제작됐다. 고객은 언제나 가입내역과 납입정보, 환급금 등을 조회하여 볼 수 있다.
무엇보다 편리한 것은 이번에 발표한 ‘모바일 멤버십 카드’의 활용이다. 기존에는 리조트/여행/웨딩/문화공연 등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때 전용 플라스틱 카드를 지참해야 했으나 이제는 모바일 멤버십 카드를 이용하면 별도로 카드를 챙기지 않아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신분증 지참 필수).
디자인적으로도 상품의 차별성이 확연하게 드러난다는 평을 받은 ‘대명라이프웨이 홈페이지’는 2016년 12월 ‘제13회 웹어워드코리아’에서 금융일반 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