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tv, 승률까지 예측하는 ‘야구중계 시즌4’ 서비스
by김현아 기자
2016.04.01 13:38:2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 모델들이 국내 유일 승률까지 예측하는 KT 올레tv ‘스마트 야구 중계’ 서비스를 소개하는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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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회장 황창규, www.kt.com) IPTV 올레tv가 2016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야구중계 시즌4’를 제공한다.
스마트 야구중계는 실시간으로 야구 경기를 즐기면서 선수명단과 상대 팀 전적, 지난 시합 정보, 투수/타자 순위 등 경기 관련 정보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올레tv에서만 제공하는 국내 유일 서비스이며, 2013년 업계 최초로 출시된 이후 매년 새로운 기능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번 시즌4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기본 경기 정보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핫/콜드존 분석과 경기 결과 예측 등 전문적인 정보까지 제공하는 것.
선수들의 안타-피안타율 기록을 9개의 스트라이크 존 별로 세분화한 핫/콜드존 정보는 경기 중 선수들이 어떤 코스에 강하고 약한지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돕는다. 경기 시작 전 KBO 공식 데이터 기록업체인 스포츠투아이㈜의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연동하여 각 경기의 예상 득점 및 승리 확률을 제공하여 경기의 승패를 미리 가늠해 볼 수도 있다.
스마트 야구 중계를 통해 동 시간대에 진행되는 5개 경기를 한 화면에서 동시에 즐길 수도 있다. 5개 채널 동시 시청 중에도 다양한 경기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야구 중계는 GiGA UHD TV, 올레tv 스마트 상품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SBS Sprots, KBS N Sports, Spotv 등 올레TV에서 제공되는 스포츠 채널에서 프로야구 실시간 중계방송 중 화면에 뜬 안내에 따라 리모컨에 있는 빨간색 버튼을 누르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홈메뉴에서 ‘음악/교육/다큐 >스포츠 ’카테고리로 진입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새롭게 개편되는 ‘홈 위젯’ 서비스에 스마트 야구중계 메뉴를 추가하여 전체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야구장에 가지 않아도 전국 어디서나 마치 실제 경기장에 와있는 것처럼 모바일 기기를 360º 돌려보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경기를 감상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KT 모바일 IPTV 서비스인 올레tv 모바일에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KT위즈 홈 경기를 VR로 생중계하며, 8일부터는 하이라이트 경기 영상을 VR VOD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올레tv 모바일 스마트폰 어플을 다운로드 후 로그인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iOS는 5월중 이용 가능)
KT 미디어사업본부 유희관 상무는 “고객들의 다양한 시청 상황을 고려하여 쉽고 편하게 프로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동일한 콘텐츠도 올레tv만의 색다른 스마트 서비스로 더욱 재미있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