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아시아나, 中 취항지 전역에 '아름다운 교실' 선사
by정태선 기자
2014.11.25 13:38:17
| 25일 중국 항저우시(杭州市) 차이허(采荷) 실험학교에서 열린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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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시작한 중국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가 항저우시를 끝으로 3년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아시아나항공 문명영 중국지역 본부장은 25일(현지시각)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장간구 차이허실험학교에서 상하이총영사관 구상찬 총영사, 위시화 저장성 외사판주임, 허쯔잉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교실 자매결연을 했다. 이날 결연식을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항저우시 차이허 실험학교에 컴퓨터 45대, 도서 1000권, 피아노 1대, 모형항공기 200대 등을 전달하고,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특강을 실시했다.
2012년 옌지 투먼시 제5중학교를 시작으로 아시아나항공은 2만여명의 학생에게 컴퓨터 800여대, 도서 1만4000여권 등 총9억3000만원 가량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