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2.03.20 16:40:59
CJ E&M 콘텐츠 가치 측정서 1위 차지해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콘텐츠의 가치 평가에서 현재 8주째 결방 중인 MBC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1위를 차지했다.
CJ E&M(130960)은 콘텐츠의 가치를 소비자 행동에 기반해 측정할 수 있는 모델인 `소비자 콘텐츠 소비성향(CoB) 지표`를 직접 개발, 측정한 결과 콘텐츠 가치 지표(CVI) 항목에서 `무한도전`이 1위로 꼽혔다고 20일 밝혔다. 2위는 온스타일의 `겟잇뷰티`가 선정됐다.
CJ 측은 "70개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무한도전`은 출연자에 대한 선호 및 차별적 화제성이 있다고 평가받았다"며 "`겟잇뷰티`는 유용하고 새로운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로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CoB의 또다른 지표인 콘텐츠 파워(CPI)에서는 시청률 기록을 연일 갱신했던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