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1.03.10 14:34:05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수원 광교신도시 4B/L블록에 `광교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광교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4층, 지상10층 3개동의 총 462실로 규모로 ▲전용 25.460㎡ 210실 ▲전용 28.835㎡ 252실의 소형면적 위주로 구성된다.
입지여건은 2016년 완공될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의 신대역(가칭)이 도보로 이용가능한 역세권에 위치한다. 용인-서울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북수원 상현IC간 도로, 상현IC-하동간 도로, 흥덕-하동간 도로, 동수원-성북IC간 도로와도 인접해 있어 서울과 수도권 외관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광교신도시에는 광교테크노밸리, 첨단바이오특화단지, 경기도청을 포함한 광교행정타운, 법조타운 등과 같은 대형 산업·업무 시설이 조성되며, 2만여가구에 달하는 배후세대가 있다. 또한 경기대, 아주대, 경희대, 서울대학교 융합 기술대학원, 아주대병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등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광교 푸르지오 시티는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1가구2주택에 따른 양도소득세 중과 부담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면서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 대상도 아니어서 구입자금 마련이 수월하다"고 말했다.
평균분양가는 790만원대이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금 10%와 중도금 50%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이 지원된다. 입주는 2013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교 테크노밸리 맞은편에 설치되고, 오는 18일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248-9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