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KT관련주 나란히 신고가 기록

by증권부 기자
2010.02.22 16:18:43

[이데일리 증권부] 22일 장외시장은 주요종목을 중심세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도 장외시장 주도주는 KT관련주였다.

케이티스(4만5650원,+4.94%), 케이티씨에스(3만4600원,+7.45%), KT파워텔(9450원,+3.28%)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특히, 케이티스와 케이티씨에스는 주주총회를 일주일여 앞두고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KBS인터넷(8150원,+1.24%)도 9일간의 보합을 깨고 1%대의 반등을 보였다.

2주 연속 반등에 나섰던 한국증권금융(1만5150원,+3.41%)도 1만5천원대 재진입에 성공했다.



범현대 계열주에서는 현대위아(3만4000원,+1.49%), 현대카드(1만6300원,+1.24%),현대택배(6550원,+0.77%)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삼성생명(124만2500원,-1.78%), 미래에셋생명(1만3750원,-0.36%), 금호생명(6400원, 보합)등 생보사 종목은 여전히 약세가 이어졌다.

IT관련주에서는 삼성SDS(7만9500원,-0.62%), 엘지씨엔에스(2만4250원,-0.41%)는 소폭 하락했으나, 서울통신기술(4만9250원,+0.51%), 티맥스소프트(4750원,+11.76%)는 상승세를 보였다.

기업공개(IPO)종목들은 대체로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심사승인 종목인 이연제약(1만3800원,-1.43%), 심사청구종목인 인피니트헬스케어(4550원,+1.11%)가 등락을 보였다.

PSTOCK 3~4부 주요 종목들의 등락을 보면, 씨티앤티(4만8500원,-1.02%), 히스토스템(3900원,-1.27%), 덕신하우징(4275원,+0.59%), 엠팩트(1320원,+1.54%), 웅진식품(1만2150원,-0.41%)이 각각의 등락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