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계열사 뭉쳐 '에코그린 물티슈' 출시…"공동소싱 10% 저렴"

by남궁민관 기자
2022.03.31 11:40:15

롯데마트·슈퍼와 손잡고 제품 선보여
초도 물량 높여 판매가 낮추고, 파트너사 판로 확대도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온은 롯데마트, 롯데슈퍼와 손잡고 31일부터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에코그린 물티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롯데온이 롯데마트, 롯데슈퍼와 공동 소싱해 내놓은 ‘크리넥스 에코그린 물티슈’.(사진=롯데온)


이번 물티슈는 롯데온과 롯데마트, 롯데슈퍼가 통합 소싱하는 상품으로, 각 사의 수요 물량을 합쳐 초도 물량을 높인 만큼 판매가를 10% 이상 낮춰 고객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파트너사는 롯데온에 입점함과 동시에 오프라인 판매 채널에도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도 담았다.

최근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물티슈는 생분해 인증 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제품으로 기획됐다. 58도의 고온에서 45일만에 100% 생분해되며, 미세플라스틱 불검출 테스트를 통과한 플라스틱 프리 원단을 사용했다.



롯데온과 롯데마트, 롯데슈퍼는 다음달 13일까지 단독 구성 상품 출시를 기념해 할인 행사도 진행해 ‘크리넥스 에코 그린 물티슈(58매×8개입·1박스)’를 1만1500원에 판매한다.

롯데온은 이번 물티슈 사례와 같이 우수한 셀러, 오프라인 채널과 손잡고 공동 소싱 상품을 기획해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온라인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 마트, 슈퍼 등 전국 롯데쇼핑 매장과 협업해 대형 행사도 진행하는 등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대창 롯데온 그로서리팀장은 “고객과 파트너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롯데온은 롯데마트, 롯데슈퍼와 함께 공동으로 상품 소싱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로운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와 변화에 대응하고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 오프라인 매장과 협업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 기획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