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오희나 기자
2020.05.29 11:20:25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유비쿼스(264450)는 LG유플러스와 국산 스위치·EPON 장비 및 10기가 서비스용 장비 단가계약의 계약규모가 기존 942억원에서 2345억원으로 확대됐다고 29일 정정공시했다. 계약규모는 최근 매출액 대비 307.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도 기존 2021년 11월30일에서 2023년 5월31일까지로 연장됐다.
이번 정정공시는 앞서 지난 2018년 11월 29일 공시한 공급계약에 대한 내용이다.
회사측은 “이번 공시는 엘지유플러스와 2018년 12월1일부터 2023년 5월31일까지 당사 스위치·EPON 장비(NW/단말) 공급 및 10G 서비스용 장비 공급 단가계약 체결에 관한 공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정정공시는 기존 계약물량에 계약품목·수량·금액을 추가하고 계약기간을 연장(1년 6개월)하는 변경계약에 관한 공시”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