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진重 노사, '한마음 비빔밥'으로 재도약 다짐
by정태선 기자
2015.06.05 14:18:03
영도구 독거노인·저소득 1000가구에 생필품 전달
| (왼쪽부터)성경철 한진중공업 관리본부장, 김해주 영도경찰서장, 황보승희 부산시의회 의원, 안진규 한진중공업 사장, 김외욱 한진중공업노동조합 위원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박성호 금속노조한진중공업지회 지회장, 어윤태 영도구청장, 이상호 부산시의회 의원, 한영현 영도구의회 의장, 양민석 한진중공업 생산본부장. 한진중공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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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진중공업이 5일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노사 화합을 기원하는 ‘한마음비빔밥’ 행사를 열었다.
최근 잇따른 수주와 휴업자 전원 복귀를 축하하고 경영 정상화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비빔밥 500인분을 노사가 함께 비비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인 마련한 성금으로 ‘감사의 선물꾸러미’ 1000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