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신상건 기자
2015.01.23 14:00:59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겨울 비수기에 걸맞게 분양시장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3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청약접수 4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7곳, 모델하우스 개관 5곳 등이 예정돼 있다.
영무건설은 27일 충북 진천군 충북혁신도시 B-6블록에 공급하는 ‘영무예다음2차’(전용면적 75~84㎡ 520가구) 아파트 모델하우스의 물을 열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평택제천간·영대전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 수변공원이 조성돼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법무연수원(2015년 예정), 한국교육개발원(2015년 예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2017년 예정) 등의 편의시설도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도 개교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28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13-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창원 가음 꿈에 그린’(전용 59~110㎡ 749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원이와 창원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대동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한양대의료원, 창원한마음병원, 장미공원, 성산도서관 등의 편의시설도 있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남정· 동산초, 상남·웅남중, 창원중앙여·남산고 등이 가깝다.
현대산업개발은 30일 경기 위례신도시 일상 3구역 1-1블록에 공급하는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전용 19~59㎡ 319실) 견본 오피스텔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8호선 우남역(2017년 예정)과 위례중앙역(2022년 예정)이 도보 5~10분 거리에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